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추석 성수품 수급여건 및 대책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과 소비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이 장관은 올 추석의 성수품 공급 상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소비수요가 급증하는 추석기간 농산물가격안정 및 소비확대를 위한 선제적 수급안정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올 추석에는 소비 진작을 위해 추석 전 2주간(14~25일)을 ‘코리아 농축산물 그랜드 세일’ 기간으로 운용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대대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