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캠코-예보-유암코, 부실채권 회수 협조 체계 구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예금보험공사,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세 기관은 20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부실채권 회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 역량 강화 및 유관 기관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권회수 담당자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특강도 이어진다.

또 예보와 캠코는 ▲공동지분이 있는 매각대상 자산의 정보 공유 ▲매각 우수사례 및 업무노하우 공유 ▲매각대상자산 홍보 상호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산 매각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캠코 관계자는 "세 기관이 모여 정기 합동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예보가 보유한 자산매각정보를 캠코 부동산 홈페이지 등에 공동 게시하는 등 폭넓은 매각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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