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매각 기대감이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8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4만3300원)보다 4550원(10.51%) 오른 4만7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테바,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등 굴지의 글로벌 제약사들은 일제히 셀트리온 인수를 위해 실사를 끝냈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현재 당사의 최대주주는 매각 주관사인 JP모간을 통해 관심을 표명한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