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리스 총리, 구제금융 긴축안 반대 각료 2명 경질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17일, 이틀 전 3차 구제금융을 위한 긴축안 표결에서 당 일부 세력의 이탈을 겪은 이후 내각을 개편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긴축안 관련 정부 입장을 반대한 2명의 각료를 경질했다.

그는 파나기오티스 라파자니스 에너지 장관을 해임하고 파노스 스쿠르레티스 전 노동장관을 임명했다. 또 긴축안 표결 전 사임한 나디아 발라바니 재무차관를 트리폰 알렉시아디스로 교체했다.

스쿠르레티스 노동장관 후임으로는 게오르게 카트루갈로스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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