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證 "우선주 옥석 가려야"

삼성증권은 가격제한폭 확대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우선주에 대해 종목별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24일 조언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채권자산 대체 수요 증가 ▲배당 활성화 정책 ▲의결권 가치 약화 ▲가격제한폭 확대 등이 보통주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우선주의 매력을 높였다.

다만 삼성증권은 최근 우선주가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수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종목별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증권 김용구 연구원은 "이번 제도 변화의 가장 큰 수혜주는 우선주"라며 "취약한 수급 기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유동성과 실적 개선 가능성을 보고 옥석을 가려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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