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금융투자, "전자부품株 살 이유 없다"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부품 업종에 대해 스마트폰 판매가 줄며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전반적으로 부품주를 살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4월10일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부품 주문이 5월 말까지는 강세를 보였지만 점차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연구원은 "갤럭시S6에 대한 주문은 줄고 휴대폰 후속작인 갤럭시노트5와 아이폰6S의 파급력은 이전 모델들보다 낮을 것"이라며 "2015년의 전반적인 모멘텀이 끝나가고 있어 부품 주에 대해 중립적인 투자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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