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박람회 2015'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에 대한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통일부가 마련했다. 탈북민·개성공단의 특별전시, 지자체 및 민간단체·언론사 전시부스 운영, 통일미래 체험행사 등이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미래, 서울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및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등을 홍보하고,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등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