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9일부터 26일까지 파키스탄, 인도,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 정부와 농업협력사업을 논의한다.
이 사장은 파키스탄에서 수자원에너지개발청과 파이살라바드대학을 비롯한 농업 및 에너지 관련기관과 기술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인도에서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와 아프리카·아시아농촌개발기구(AARDO) 본부를 방문하고 구자라트주 칼파사르 사업단을 찾아 양기관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25일에는 공사 미얀마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지며 공사가 시행 중인 빤라잉강 유역 농업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