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2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서울에서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서울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부산본사 1층 홍보관에서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부산지역 관련기관 및 증권·파생상품시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식으로 새해 첫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