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 신설법인 6112개…전년동월比 125개 ↑

1~11월 누계 신설법인 6만8893개 전년동기비 0.8% 증가

 

2013년 11월 신설법인 수는 6112개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2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2013년 1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1월 신설법인수는 6112개로 전년동월비 2.1%(125개)증가했다.

1~11월 누계는 6만8893개로 전년 같은 기간 6만8378개 보다 0.8%(515개) 증가해 절대수치는 역대 최대이지만 증가율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11월 신설법인 동향을 보면 업종별 전년동월비는 제조업, 건설업은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소폭 감소했으며 전월비 역시 제조업·건설업·서비스업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전년동월비는 40대 이상 연령대는 증가, 40대 미만은 감소, 전월대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30세 미만은 전월대비(-18.3%), 전년동월대비(-16.4%)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 규모별 전년동월비는 5000만원 이하(6.1%)를 제외한 전 구간에서 감소했으며 전월비로는 10억∼50억원(5.7%)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비중은 5000만원 이하(75.0%), 5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13.3%) 등의 순이었다.

성별 전년동월비는 남성(0.2%), 여성(8.5%) 모두 증가했으나 전월비로 남성(5.9%), 여성(2.7%) 모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전년동월비는 서울(3.1%), 광주(14.4%)등 7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전월비로 울산(16.3%)등 6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지역별 비중은 서울·경기(수원포함)·부산이 각각 33.3%·23.9%·5.3%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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