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고 그나싱베 현 대통령 3선 성공

토고 헌법재판소는 3일 최종 대선 개표 결과 포르 그나싱베 현 대통령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그나싱베가 약 59%의 득표율로 야당 장피에르 파브르(약 35%)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그나싱베는 4일 취임한다.

지난 1967년 독립 후부터 38년 동안 나라를 지배한 부친에 이어 2005년 대통령에 선출된 그나싱베는 2010년 재선됐으며 이번에 3선에 성공했다.

주요 야당은 헌법재판소의 이 같은 발표에 대해 즉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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