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LG화학 : 2014년 설비 증설 계획의 대부분이 1분기에 집중되어 있으며 양산 준비 완료. 2~3월 나프타분해센터(NCC)업체 정기보수로 석유화학제품의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수혜 예상. 2014년 1분기 롯데케미칼과의 벨류에이션 갭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평가 매력 보유.
▲현대글로비스 : 현대차 그룹 글로벌 생산량 증가에 따른 해외물류 매출 증가, 국내 공장 수출 회복에 따른 자동차운반선(PCC) 마진 개선, 해외법인도 해외공장 생산 및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 확대될 전망. 최근 주가 반등하며 저평가 국면 해소되는 가운데 실적 안정성과 성장 가시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판단.
▲솔루에타 : 2013년 예상 시장점유율 34%로 추정되는 업계2위의 전자파 차폐재 생산 전문기업. 기능성 신제품 출시 및 제품의 적용범위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 삼성전자, 애플 등 메이저 업체 공급물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화웨이 등 신규 매출처 확보 임박.
◇신한금융투자
▲한국전력 : 11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2014년 높은 실적개선이 예상. 2015년 주가는 연료비 연동제 시행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기대. 2014년 하반기 2% 수준의 추가 전기요금 인상과 원전 충당부채 증가로 잉여현금흐름 개선도 기대 가능.
▲삼성카드 : 업계 평균 2배 이상 성장 및 할부리스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 또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차원에서 연내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소각 기대.
▲삼성전자 : 모바일, 서버, 그래픽 등 수요 호조로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 추세 지속될 듯. 선진국 롱텀에볼루션(LTE) 수요 및 이머징 시장 보급형 스마트폰 수요, 마케팅비용 감소로 이익 증가가 기대.
◇현대증권
▲대우인터내셔날 : 미얀마 가스전 상업생산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예상되며 포스코의 수출확대에 따른 철강물량 증가로 2014년 이익개선 가시화 전망.
▲한솔테크닉스 : 전방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년 전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 발광다이오드(LED)와 태양광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고 최근 3년 동안 산업 구조조정을 겪은 백라이트유닛(BLU) 부문 실적 가시성이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
▲에스엔유 : 5.5세대 양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장비 수주에 따른 기술력 인정으로 향후 중국업체들의 OLED 신규투자에 따른 수혜 역시 긍정적이며 삼성전자 A3라인 증설시 추가적인 수주모멘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