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정립 및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ACI(Audit Committee Institute)를 출범한다. ACI는 기업 및 기관의 감사위원회와 이사회 등에 위험관리, 기업전략, 재무보고, 감사품질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삼정KPMG ACI는 공인회계사, 변호사,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서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대응전략에 한 정보 및 자문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뱅커 서밋 2015에서 '2015년 한국 최우수 자금결제 은행'및 '2015년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3개월간의 검증을 통해 우리은행의 글로벌사업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3년과 2014년에 '한국 최우수 자금결제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LIG손해보험이 자사 홈페이지 가입 고객에게 엔진오일, 에어컨 향균 필터 등의 소모품 할인과 차량 점검 혜택을 제공하는 매직카24 정비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항목은 크게 7가지 소모품의 할인 혜택과 14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소모품의 경우 20~40% 수준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특히 에어컨 필터와 에어컨 가스 충전 교환 시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JA Korea는 서울 종로 백년관 신한카드 교육장에서 청소년 금융 교육을 실시할 '신한카드 아름人 금융탐험대(이하 아름인 금융탐험대)' 발대식을 갖고 중학교 방문 교육을 시작한다. '아름인 금융탐험대'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금융 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에 적합하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금융경제의 이해를 중심으로 진로 탐색, 자기 이해 등에 초점을 맞춰 과정이 진행된다.
▲KB국민카드가 중국 모바일 카드 결제 시장에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진출한다. 이르면 7월부터 KB국민카드 고객들은 국내에서 발급받은 KB모바일 카드로 중국에서 결제가 가능해 진다. KB국민카드는 LG유플러스, 유니온페이와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제휴로 KB국민카드 및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오는 7월부터 국내에서 발급 받은 유니온페이 브랜드 탑재 KB모바일 카드로 중국 현지 가맹점에 설치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를 통해 터치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