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상습정체구간' 복정사거리, 위례터널 개통

상습정체구간이던 서울 송파구 복정사거리에 '위례터널'이 개통돼 교통혼잡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오후부터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과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위례터널(복정사거리 입체화 시설)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위례터널은 지하철 8호선, 분당선·탄천 하부를 관통하는 총 2362m 길이다.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LH는 당초 위례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었으나 약 6개월 시기를 앞당겼다. 유지 관리는 서울시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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