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고배당株, 배당락일 맞아 줄줄이 약세

대표적 고배당주들이 27일 배당락일을 맞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 투자를 위해 들어온 투자자금이 빠져나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배당락일이 지나면 12월 결산법인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며,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현금 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줄게 된다.

KT&G는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00원(4.23%) 하락한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8500원(3.62%) 내린 22만6500원을, LG유플러스는 250원(2.39%) 내린 1만200원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KT는 1.89%, S-oil은 1.21%, 한전KPS는 0.93%의 내림세를 각각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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