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수출입은행은 대외협력기금(EDCF) 해외인턴 23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이들은 5개월 동안 수은 본점과 해외사무소에서 사업발굴, 평가 등 개발원조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해외인턴 파견국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등 7곳이다.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상을 받았다. 이 상은 고용노동부가 기업규모와 업종등을 고려하여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페퍼저축은행은 2013년 88명이던 직원을 지난해 157명(89.2%)까지 늘린 점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이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A매치 2경기를 후원한다. 이번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전,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전 등이다.
▲신한은행은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온라인 지불결제 시장의 서비스 활성화와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맺어졌다. 유플러스는 자체 PG(결제대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 10만여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해외유학·이민 박람회에 참가한다. 외환은행은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윙고 ISIC 국제학생증(유스호스텔 제휴)체크카드'에 대한 제휴사 발급수수료(2만5000원)를 전액 지원하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을 신청하는 관람객을 위해 당첨확률 100%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해다.
◇ 상품 소개
▲IBK기업은행은 신용 및 체크카드 결제 시 본인이 설정한 금액 또는 1만원 미만 잔돈이 결제계좌에서 적금이나 펀드로 이체되는 서비스인 'IBK평생설계저금통'을 출시했다. 예컨대 하루 3회 카드결제 시마다 3000원씩 자유적립식 펀드에 적립하기로 설정하면, 하루 최대 9000원이 카드결제계좌에서 지정된 펀드로 입금되는 방식이다. 적립 횟수는 1일 5회까지 설정할 수 있다. 적립 상품은 'IBK평생든든자유적금'과 '자유적립식 펀드' 중 선택 가능하다. 적립 방법은 카드 결제시 마다 10만원 이하 금액을 직접 선택하는 정액적립 방식과 결제금액의 1만원 미만 잔돈을 적립하는 잔돈 적립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