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롯데 "인수설 사실 아냐"…동양증권 상승폭 반납

동양증권 주가가 26일 롯데그룹의 '인수설 부인'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동양증권 주가는 이날 장 초반 롯데그룹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11% 넘게 오른 2735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롯데그룹측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하면서 상승폭이 축소, 50원(2.04%) 상승한 2505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그룹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날 오전 11시54분께 "동양증권 인수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현재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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