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경제수장이 만나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2차 한중경제장관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중국 측에서는 쉬사오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거시경제동향과 한국의 창조경제, 중국의 혁식 정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양국의 외국인 투자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정책, 에너지 절약정책, 싱크탱크간 교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시스템을 강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