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은 12일 전날밤 미주리 주 퍼거슨에서 2명의 경찰관에게 총격을 한 것은 사건은 에게 총격을 가한 것은 "용서할 수 없고"도 "비열한" 행위로써 경찰의 개혁을 위협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성명에서 "그런 분별없는 폭력행위는 지난 여러 달 동안 퍼거슨과 전국적으로 비폭력적 시위자들이 추진해온 바로 그 경찰개혁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명의 충실한 경찰관들을 이처럼 악랄하게 공격한 것은 용서할 수 없으며 역겨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침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장 존 벨마는 기자들에게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의 한 경관(41)이 어깨에 총을 맞았고 인근의 웹스터그로브스 경찰국 소속의 한 경찰관(32)은 얼굴에 총을 맞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경찰관들은 현장에 서있었을 뿐인데도 오직 그들이 경찰관이라는 이유로 총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날 퍼거슨 경찰서장 토마스 잭슨이 다음주에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시위대들이 경찰서 주위에 모인 상황에서 총격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