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기술연구원 내에 안전체험실습장 '안전느낌공간'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벨트 매달림 ▲안전모충격 ▲말림/낌 ▲장비협착 ▲소화기 사용 ▲전기/감전 등 안전사고 상황은 물론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개인별 스트레스·심혈관기능 측정 ▲안전의식/지식 자가진단 등 다양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연 3000여 명의 국내외 현장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5월 안전전담 조직 HSE-Q실 신설하고 변화와 혁신을 모토(MOTTO)로 안전의식 혁신교육을 전 직원 및 협력사까지 전면 확대 시행하는 등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