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남부발전, NCS 활용해 대졸수준 인턴 57명 선발

한국남부발전은 10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2015년 대졸수준의 채용형 인턴 5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NCS는 직무능력 위주로 채용·학습·교육훈련이 이뤄지도록 직무별 지식이나 기술, 소양 등을 체계화한 것이다.

남부발전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서 체계성을 보다 높이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수행능력분야에 체계화된 NCS를 면접에 도입하고 지역인재에 대한 가점 적용으로 부산지역 인재를 전체의 32%(18명) 가량 채용했다. 또한 보훈 및 장애인을 구분 채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 NCS 적용을 채용공고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으로 확대해 철저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한편 입사후에는 발전설비, 계약, 재무회계 등 17개 직무유형에 대한 체계적 경력개발로 직무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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