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인권 위반과 정적 박해, 부패 혐의 등에 연루된 베네수엘라 관리 7명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고 백악관이 9일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제재는 베네수엘라 국민과 경제를 겨냥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자는 정보 및 사법 당국 관리들이다.
지난주 베네수엘라는 미국 대사관에 2주 이내에 규모를 현재의 20% 이하로 축소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맞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반미감정을 비판하면서 양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인권 위반과 정적 박해, 부패 혐의 등에 연루된 베네수엘라 관리 7명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고 백악관이 9일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제재는 베네수엘라 국민과 경제를 겨냥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자는 정보 및 사법 당국 관리들이다.
지난주 베네수엘라는 미국 대사관에 2주 이내에 규모를 현재의 20% 이하로 축소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맞서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반미감정을 비판하면서 양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