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TV제작자이자 자선활동으로 유명한 샘 사이먼이 지난 8일 사망했다고 그의 에이전트 앤디 패트먼이 발표했다. 향년 59세.
2011년 말기 결장암 진단을 받은 사이먼은 캘리포니아 주 패시피팰리세이드의 자택에서 운명했다고 패트먼은 말했다.
1989년 '심슨 가족'을 제작한 사이먼은 그 뒤 '샘 사이먼 재단'을 창립했으며 이 재단은 동물보호소에서 개들을 받아 들여 지체부자유자들을 돕도록 훈련시키는 사업을 실시했다.
그는 병마와 싸우던 2013년에도 자신의 모든 돈을 자선 사업에 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