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특징주]신용평가株 일제히 약세…아이핀 해킹 여파

아이핀(주민번호 대체 개인식별번호) 해킹 공격 사실이 공개되자 신용평가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46분 현재 아이핀을 발급하고 있는 나이스정보통신의 주가는 전일 대비 6.93% 떨어진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용평가의 주가도 0.71% 하락했다.

아이핀 번호를 발급하는 민간 기관은 서울신용평가정보,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민간 본인 확인 기관 3곳이다.

지난 5일 행정자치부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2일 오전까지 공공 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아이핀이 75만 건 부정 발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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