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금융, 경제·금융 교육 통해 사회공헌활동

KB금융이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권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경제·금융 교육을 받은 초·중·고교생은 지난해 24만명을 넘어섰다.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방문자는 한 해 평균 3만명에 달한다.

이는 KB금융이 지난 2012년부터 지주와 계열사, KB금융 공익재단이 함께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한 결과다. KB금융은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모두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전·현직 강사만 800명이 넘는다.

지난 2013년부터는 학생 뿐 아니라 군 장병과 노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교육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11개 지역경제 교육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노인·사회 복지관, 목동 청소년 수련관 등 지역 시설과 연계한 교육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경제·금융 교육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금융의 온라인 경제·금융교육은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kbfg.com/kbresearch)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사회초년생에 이르기까지 6개 대상에 걸쳐 150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매일매일 지식인 문제풀기','SNS 이벤트 공유' 등을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고 흥미를 유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방법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교육아이템을 발굴해나가겠다"며 "대한민국 경제·금융교육의 산실이자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