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남부 미주리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27일 밝혔다.
경찰은 36살의 총격 용의자도 스스로 입은 총상으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상한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총격 사건은 아칸소 북쪽으로 약 65㎞ 떨어진 타이론 주변 지역 여러 곳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각각 다른 4곳의 주택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용의자와 피해자의 이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 간 관계와 살해 동기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