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텔레콤·에릭슨, LTE-5G 상호연동 성공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서비스 기업인 에릭슨과 함께 실제 사용환경에서 LTE(4G)와 5G 기지국간 상호연동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실험 결과는 내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5) SK텔레콤 전시부스내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실험 성공으로 LTE와 5G 기지국간 망 전환(핸드오버)시 끊김 없는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해졌으며, 5G도입 초기 고객 체감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LTE·5G 상호 연동 기술의 국내 환경 검증 및 2018년 5G 시범 서비스 시연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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