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미국달러선물시장 하루 거래량이 1800계약을 넘어서며 개설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오전 5시에 마감한 야간 미국달러선물 거래량이 개설(작년 12월 8일) 이후 최고치인 1885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4일동안의 누적된 주문수요가 연휴직후의 첫 야간시장에서 흡수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야간 미국달러선물시장이 선제적 환율변동 관리수단으로써 순기능을 발휘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