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강원랜드 : 지난 2013년 6월부터 시작된 증설효과가 201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국내 카지노 독점 기업이기 때문에 실적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현금흐름이 풍부하며 보유 현금도 많아 배당성향 확대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자본력과 리조트 카지노 경험을 토대로 신사업 확장 가능성도 존재.
◇하나대투증권
▲베이직하우스 : 지난해 4분기 국내부문 매출은 부진했지만 중국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25억원, 275억원으로 각각 13.1%, 10.6% 증가. 2015년 중국 부문에서 2년차 브랜드 쥬시쥬디 호조세에 기반해 점포가 안정화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28.6% 증가한 4971억원, 555억원 기대. 같은기간 국내 부문 매출은 6.4% 하락한 1369억원, 영업손실 98억원 추정되나 중국부문 실적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
◇하이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 삼성전자, LG전자와 일부 중국업체를 중심으로 1분기 판매치를 높이기 위해 LCD(액정디스플레이) 패널 수급 경향이 나타나는 등 실적 향상 요인이 있음. 최근 유가 하락도 가처분 소득 증가로 이어져 하반기 IT 수요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일부 시장에 존재하는 LCD 패널 가격 약세에 대한 우려보다 실적 개선에 따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7%, 85% 증가한 31조원, 2조5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