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해외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상상빌리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빈곤층 거주지역 개선과 자립을 돕는 KT&G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첫 대상지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는 12개월간 총 6억4000여만원을 투자해 가정집 40채를 개축하고, 공용화장실을 설치한다.
배수시스템도 보수해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한다. 이곳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위생 및 금융 등의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