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서치
▲KCC : 2015년 매출은 저성장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고 상반기 도료부문 원가율 하락, 중국 매출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은 7% 성장할 것으로 예상. 건자재 부문의 실적 성장 가능성과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하락 효과가 상반기중 반영되면서 1분기와 2분기 이익 성장에 기여할 전망. 신성장 분야인 홈씨씨는 향후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홈 및 스마트타운 전략과 시너지가 가능한 분야로 주목받을만 하다는 판단.
◇KDB대우증권
▲현대글로비스 : 최대 4% 수준의 할인율은 물량부담보다 오히려 과징금에 대한 리스크가 제거됐다는 점에서 긍정적. 대주주 주식 매각에 따른 대량 대기 매물 우려는 이미 주가에 상당히 반영된 것으로 보임. 한결 자유로워진 그룹 차원의 지원 여건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실적의 향상 기대. 해외 물류를 중심으로 한 3자물류확대, M&A를 통해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더욱 강화될 전망.
◇미래에셋증권
▲오리온 : 3분기 실적 및 국내·중국 제과 부문의 지속적 마진 확대에 힘입어 지난 3개월간 주가가 22% 증가. 중국 2선 도시로 생산라인을 현재 60개에서 2015년 말까지 70개로 확대할 계획이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닥터유(Dr. You)와 마켓오(Market O)'를 출시할 예정. 베트남 및 러시아 제과사업은 지속적인 생산라인 확대 및 베트남 공장에서 동남아시아에 대한 수출 증가로 향후 3년간 15% 매출 성장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