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23일 안보리 외무장관 회담 개최…유엔 창설 70주년 기념식 돌입

 중국이 23일 유엔 안보리의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함으로써 유엔 창설및 2차대전 승전 70주년 기념식이 시작된다.

현재 안보리 의장인 류제이(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3일 기자회견에서 "그것은 유엔의 193개 회원국들이 전쟁의 참화속에서 탄생한 유엔과 그 헌장의 기본 원칙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 하는 뜻깊은 행사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 헌장의 그 원칙들, 즉 모든 국가의 주권과 영토보전의 존중, 국제적 분쟁의 평화적 해결 및 타국 내정에 대한 불간섭 등을 지지하고 고양시키는 것이 인류의 축복임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거듭 경험했다"고 말했다.

23일의 외무장관 회담은 왕이 (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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