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루이지애나 주지사, "서방 도시에 무슬림들이 통치하는 구역 있어"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보비 진달 지사는 서방의 도시에 무슬림들이 통치하는 자치 구역 같은 것이 허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6년 대선에서 공화당의 한 예비 후보로 꼽히는 진달은 19일 런던에서의 연설을 통해 서방 국가들이 일부 도시에서 강력한 이슬람 법으로 통치되는 구역을 묵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영국 싱크탱크에서의 연설을 위한 연설문에서 일부 이민자들이 서방 국가에서 서구인들에게 사실상 출입금지 구역 같은 구역을 만듬으로써 서구를 "식민화"하려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무슬림 지도자들이 신앙의 이름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달의 보좌관은 이 연설문에 수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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