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아시아나항공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000억원, 1160억원을 기록할 전망. 평균 국제유가가 전년대비 23.2% 하락한 것이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이유로 분석.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 121.9% 증가한 12조원, 7940억원 예상. 여객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
◇하이투자증권
▲CJ대한통운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2%, 38.7% 증가한 1조1743억원, 535억원을 기록할 전망. 4분기 실적 개선세는 계약물류(CL) 사업부와 택배 사업부가 이끈 것으로 추정. 또한 국내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한편 최근 진행 중인 중소 택배업체간 인수합병(M&A)은 상위 업체와의 시장 점유율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어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