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헤즈볼라 조직원 공격…최고사령관 아들 사망

시리아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헤즈볼라 최고사령관의 아들 지하드 무그니예와 다른 조직원 4명이 사망했다고 헤즈볼라가 18일 밝혔다.

이날 공습은 헤즈볼라 조직원들이 이스라엘 통제 지역 인근 마자레 알 아말에서 진지를 조사하고 있는 동안 헤즈볼라 차량 2대를 겨냥했다.

이 공격으로 숨진 지하드는 지난 2008년 다마스쿠스에서 암살당한 헤즈볼라 최고사령관 에마드 무그니예의 아들이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에마드를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헤즈볼라 조직원들은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병력과 함께 싸우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과 관련해 논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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