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43)가 7살 연하 기타리스트와 결혼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디아즈와 밴드 '굿 샬럿'의 멤버 벤지 메이든(36)은 이날 오후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비벌리힐즈에 위치한 두 사람의 집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피플은 이날 두 사람이 사는 곳에 파티 트럭과 많은 꽃이 도착했고 유명 웨딩플래너와 디아즈의 지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둔 지난 주말 리허설을 겸한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해 드류 베리모어, 니콜 리치, 벤지 메이든의 형 조엘 메이든 등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메이든은 지난해 5월부터 만남을 가져오다 7개월 만인 지난 12월 약혼했다.
캐머런 디아즈는 영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데뷔했다. 이후 '카운슬러'(2013)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2008) '미녀삼총사'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디아즈는 자레드 레토, 저스틴 팀버레이크,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과 염문을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