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공평저축은행은 성남이로운재단에 58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공평저축은행 임직원이 모은 것으로 지역내 그룹홈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자활을 위해 쓰인다. 또 공평저축은행 임직원은 그룹홈을 찾아 저녁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홈이란 사회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노숙자 등이 자립할 수 있을 때 까지 공동 생활하는 장소다.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4억원을 후원했다. 치료비는 지난 10월 경기도 포천의 주택 화재시 어린 아들을 구하다가 전신 50%에 3도 화상을 입은 단트리스탄(필리핀·35세) 등 92명에게 전달됐다.
▲KDB산업은행은 서울 영등포구청을 찾아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관내 이웃에게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희망씨앗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800만원을 후원했다. 기부금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8명의 의료비료 쓰일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은 한 달 동안 진행 된 '2014 아프로서비스그룹 사회공헌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11월22일 경기도 안산에서 시작돼 20일까지 전국에서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행사 기간동안 김장을하고 연탄을 나르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 신한은행은 '비상대비 자원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비상대비 자원관리 단체 중 안전 분야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재난·재해 종합매뉴얼인 ‘신한 안전 길라잡이’를 제작하고 자연재해 예상 상황에 맞춰 안전관리 상황보고서를 전 영업점에 발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