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요르단 "테러와의 전쟁 계속할 것"

요르단은 24일 시리아에서 요르단 전투기가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격추되고 조종사가 붙들린 뒤 이슬람을 지키기 위해 테라와의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함메드 모마니 공보장관은 국영 요르단TV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IS에 붙들린 조종사 무아트 카사스베흐의 가족과 부족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IS에 대응한 미국 주도의 연합군에 참가했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피납되거나 순교하는 등의 피해자가 나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요르단 군은 IS에 공습을 하던 전투기가 격추돼 조종사가 붙들린 사실을 발표하면서 "요르단은 IS에게 이 조종사의 안전을 확보해 생명을 유지할 책임이 있음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한편 카사스베의 가족과 친지들은 당국이 그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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