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S-Oil : 주가가 지난 11월14일 3만8600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 32% 상승. 이는 올해 실적 부진에도 내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하기 있기 때문으로 분석. 4분기 영업손실은 3221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부진할 전망이나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은 유가 반등 시 대부분 환입 가능한 것인 만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1조76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추정.
◇대신증권
▲현대제철 : 성수기 판매량 증가와 고로 마진 개선으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728억원으로 예상치를 13% 웃돌 전망. 내년 고로 부문은 자동차강판 중심의 안정적 실적이 예상되며, 봉형강 부문도 수요 개선과 수입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이에 따라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