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종근당 : 4분기 매출액은 1325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추정.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 이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로 여전히 영업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자체개발 신약 '벨로라닙'의 기술 수출료 650만달러 유입으로 양호한 실적 기대. 현재 임상3상 중인 다수의 개량 신약도 긍정적인 요인.
◇키움증권
▲LG전자 : 4분기 영업이익은 2654억원으로 기존 추정치(3332억원)를 밑돌 전망. 이는 환율 여건 악화 때문으로, 신흥국 매출 비중이 높은 동사에게는 지금처럼 급속한 신흥국 통화 약세가 TV와 가전 사업부 중심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인 요인. 다만 4분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내년 상반기 스마트폰 재상승 사이클에 대비해 적극적인 매수 관점에 나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