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석유공사 울산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

지난달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석유공사가 3일 오후 3시 신사옥 개청식을 한다.

이 자리에는 이지헌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박영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정갑윤 국회부의장, 박대동 국회의원과 이채익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석유공사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3층 연면적 6만4887㎡ 규모의 친환경 건축물로 832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국석유공사는 국가의 안정적인 석유자원 확보정책 추진을 위해 1979년 3월 공사로 설립돼 석유자원의 탐사 및 개발, 비축 등 석유관련 종합적 업무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다.

한편 울산우정혁신도시는 부지 298만 5000㎡, 정주계획인구 2만 225명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 98%다.

올해 말까지 에너지관리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3개 기관을 제외한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며 10개 기관 이전 인원은 모두 3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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