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朴대통령, 어제 진웅섭 금감원장 임명 재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늦게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진 신임 금감원장은 전날 오전 임시 금융위원회 회의에서 사임한 최수현 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임명 제청됐다. 금감원장은 금융위 의결과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세월호 사고를 수급하는대로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혔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표는 18일까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민 대변인은 전했다.

국민안전처장 등 11명의 장·차관급 인선에서 해수부 장관 인사가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어제(18일) 시점에서는 인사에 없었고 그 외에는 (유임 여부에 대해)알지 못한다는 얘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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