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아스트, 연내 상장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항공부품 제조업체인 아스트가 연내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스트는 항공기 '보잉737' 후방동체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01년 항공우주산업(KAI)에서 분사한 후 기체 가로축 골격재인 '스트링거'를 주로 생산했으며, 지금은 현재 항공기 '벌크헤드' 및 '후방동체(Section 48)' 등을 공급한다.

아스트는 2012년 443억원, 2013년 60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285만4681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7000원~1만원(액면가 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규모는 199억원~285억원이다.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친 뒤, 12월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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