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주가, 기록권에서 강보합세

11일 미국 주가는 특별한 소식이 없이 기업들의 호조로 강보합세를 유지해 기록을 갱신해 나갔다.

S&P 500 지수는 1.42포인트(0.1%)가 올라 2039.68로, 다우존스 지수는 1.16포인트(0.1% 미만)가 상승해 1만7614.90으로 마침으로써 모두 기록을 갱신했다.

나스닥 지수는 8.94포인트(0.2%)가 올라 4660.56으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제2의 건설업체인 D.R.호튼은 올 4분기의 신규 주문이 48% 상승했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52센트(2.2%) 올라 23.95달러를 기록했다.

풀트 그룹과 레나르 등 다른 주택건설회사도 주가가 올랐다.

전날도 주택건설회사 톨 브러더스는 최종분기의 매출이 29% 올랐다고 발표함으로써 주가가 크게 오른 바 있다.

한편 세계의 유가는 리비아의 생산과 수출이 임박하고 있다는 예상으로 하락했으나 미국은 국내 공급이 감소하리라는 예상으로 유가가 올랐다.

뉴욕 시장에서 미국 기준 원유는 배럴당 54센트가 떨어져 77.9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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