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는 한정판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을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 SK텔레콤 티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79만9000원.

소니스토어에서 16일까지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소니스토어 가격 4만9900원)을 사은품으로 준다.

일부 국가 한정 출시 모델로 선보이는 이 스마트폰은 5.2인치 IPS 패널의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1, 3GB의 메모리, 안드로이드 OS는 킷캣(4.4)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2070만 화소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 업계 최고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 등을 자랑한다.

또 스마트폰에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밖에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음원을 고해상도 품질로 '업스케일'하는 DSEE HX 기능을 적용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 전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실버그린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갖춘 소니의 모바일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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