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H, 고양삼송지구 상업용지 25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0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고양삼송지구 상업용지 25필지 공급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고양삼송지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다. 일반상업용지 5필지는 원흥역(개통예정), 삼송역 인근으로 최근 오피스텔 건축이 추가 허용돼 분양성을 높였다.

LH는 오는 11월7일 입찰 신청을 받은 뒤 당일 바로 낙찰자를 선정해 10∼12일 계약을 체결한다.

원흥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용지 3필지(3704㎡∼1만4490㎡)의 공급예정가격은 198억∼751억원(3.3㎡당 1712만∼2017만원)이고 삼송역에 인접한 일반상업용지 2필지(3905㎡∼1만5673㎡)의 공급예정가격은 220억∼781억원(3.3㎡당 1646만∼1861만원)이다. 기타 일반상업용지 20필지(856.6㎡∼1055.5㎡)는 22억∼35억원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또 LH는 고양삼송지구 자동차관련시설 1필지(면적 2226㎡, 예정가격 3.3㎡당 357만원)와 고양원흥지구 내 체육시설용지 2필지(2689∼1만4056㎡, 41억∼122억원) 및 업무시설용지 1필지(2817㎡, 45억원)도 신규 입찰을 통해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확인하거나,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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