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5년만에 렌터카 운영대수 3만대를 돌파했다.

SK네트웍스는 27일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가 2009년 3800대 규모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성장을 지속, 최근 운영대수 3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렌터카의 고속성장에 대해 "국내 최대의 전국적인 주유소망과 정비, 긴급출동서비스(ERS) 등 종합자동차서비스 인프라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렌터카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선택형 멤버십'을 선보이며 개인장기렌터카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패턴에 따라 3가지 유형의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문덕규 SK네트웍스 사장과 김태진 에너지&카 총괄 및 렌터카 사업본부는 주요 구성원들이 함께 중장기 운영대수 10만대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