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서 자살 폭탄테러 발생…8명 사망·17명 부상

25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0㎞ 떨어진 타지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라크 경찰당국은 이날 "타지에서 시아파 민병대가 모여 있는 틈을 타 테러범이 폭탄을 터뜨렸다"며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에선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척결하기 위한 시아파 민병대 조직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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