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KB국민카드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학 등록금 지원,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등 수능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위한 '수능 맞이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친다. 10월24일부터 11월23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5명) 등록금 300만원, 2등(10명) 등록금 150만원, 3등(2,000명) 포인트리 1만점 등 총 2,01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소월로 소재 롯데손보 본사에서 준법감시담당자와 공정거래관련 부서장 등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기업윤리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의식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장대철 KAIST 경영대학가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실천 프로세스'를 주제로 1부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최승재 변호사(대법원 재판연구관) 가 '불공정거래사례',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의 주제로 교육을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이 지난 22일 농협은행 신관 본사 건물에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 중부소방서 등 10개 기관과 함께 '대형건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농협은행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영업점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신고 체계와 고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매뉴얼을 습득했다.
▲하나금융그룹이 다문화가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문화센터 '다린(多隣)'의 공간 확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다린센터는 다문화가족 지원과 내외국인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월 1000여명이 넘는 센터 이용 인원을 감안해 공간을 기존의 두배로 확장했다. 하나금융은 학장에 맞춰 운영경비를 추가 지원하고 세부 프로그램도 강화할 방침이다.
◇ 상품 소개
▲롯데카드는 특별 업종에서 5%, 전 가맹점에서 1%를 자동으로 캐시백 해주는 '롯데 캐시백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 '롯데 캐시백플러스카드'는 특별 업종 이용금액의 5%를 자동이체 설정된 계좌로 캐시백 해준다. 특별 업종은 대중교통·이동통신 자동이체·3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3대 마트(롯데, 이마트, 홈플러스)·온라인(전자상거래 업종)·해외이용금액 총 3가지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금액에 따라 특별 업종에 대해 최대 2만원까지 자동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