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국레노버, '요가 태블릿 2' 라인업 확대

한국레노버는 7종의 '요가 태블릿(YOGA TABLET) 2'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요가 태블릿 2 론칭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행(Hang)' 모드가 추가돼 총 4가지 모드로 활용 가능한 7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군은 8인치 2종(윈도·안드로이드), 10인치 4종(윈도 와이파이·안드로이드 와이파이·윈도 LTE·안드로이드 LTE), 13인치 1종(안드로이드) 등 총 7종이다.

특히 업계 처음으로 프로젝터를 탑재한 '요가 태블릿 2 프로'를 포함해 새롭게 윈도 제품을 추가했고, 10인치 모델에는 롱텀에볼루션(LTE)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윈도와 안드로이드로 모두 출시해 제품군을 강화했다.

요가 태블릿 2 라인업 제품 개발에는 전작인 요가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배우인 애쉬튼 커처가 실제 엔지니어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QHD+ 스크린,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와 JBL 오디오를 탑재하고도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가진 요가 3 프로 노트북도 같이 선보였다. 요가 3 프로의 360도 회전 힌지는 시계줄에서 영감을 얻어 전작과 비교해 더욱 더 부드러운 각도 조절을 가능하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요가 태블릿 2 라인업은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탄생시킨 막강한 태블릿 라인업이다"라며 "업계 최초로 피코 프로젝트를 탑재한 요가 태블릿 2 프로와 전체 라인업에 추가된 행 모드 등 레노버는 세계 3위 태블릿 기업으로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